가정의 소중함 깨닫는 계기 마련해드립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부부간의 관계 회복과 친밀감 향상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위기부부를 위한 리프레쉬 캠프(Refresh Camp)-『LOVE again』’을 개최한다. 

용인시 여성발전기금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위기부부를 위한 리프레쉬 캠프’는 1998년부터 2012년도까지 진행된 「건강한 가정 만들기-사랑의 부부수련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http://www,yongin.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리프레쉬 캠프 LOVE Again’은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안희정)주관으로 7월 6일(토)부터 7월 7일(일)까지 1박 2일로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부부이해 강의, 집단토의, 실습, 긍정적인 부부상 찾기,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위기 요인을 치유하고 극복하는 계기가 되도록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부부상을 재정립하고 건강한 가족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부부간 갈등으로 어려움울 겪는 위기 부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문의 :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323-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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