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오산시가족센터 견학 및 공공서비스 모니터링 활동 실시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이 편안하고 여성이 안전한 공공서비스 지원을 위해 오산시가족지원센터를 견학 후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누리는 ‘오산 오색 행복’이라는 임무를 갖고 가족관계·돌봄·생활·지역공동체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 다문화 특성화 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포괄적인 가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센터에 방문해 여성을 포함한 가족의 안정적 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시설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결혼이민자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조성 여부와 안전성, 프로그램 운영 사항에 대해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개선사항이 있는지 점검했다.

시는 이날 점검한 내용들을 향후 관계부서에 개선사항으로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오산시가족센터는 지역의 결혼이민자를 포함해 부모·부부·아동 등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적 관점에서의 점검활동을 통해 발굴한 개선사항들을 행정영역에서 잘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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