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행정의 근간 ’소통‘ 통해 시민과 함께 발전해 나갈 것
10월 100만 인구 달성하는 화성...특례시 준비 박차
[경기IN이슈=지용진][화성=광교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4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시정브리핑을 통해 “100만 시민 시대, 특례시다운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균형발전·소통·특례시다운 특례시’를 키워드로 선정하고 이를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도시 균형발전을 제시하고 권역별 도시 설계를 언급했다. 시민들의 생활권을 4개 구역으로 나눠 각각의 지역 특성에 맞춘 개발계획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동부권은 첨단산업 거점 조성, 서부권은 레저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육성, 중부권은 3기 신도시 개발을 통해 지역거점 육성, 마지막 남부권은 지역기반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또한 주요 시장 과제로는 권역별 구청 설치, 광역버스 노선과 고속도로 및 철도 확충, 지역발전 위한 20조 투자유치, 창업투자펀드 조성, 생활안정 및 복지 지원 확대, 문화시설인 시립 미술관·박물관 확충 등을 발표하며 시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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