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도 하고 여행도 하는 볼런투어

▲ 오산시자원봉사센터, 화성 궁평리서 볼런투어
[오산=광교신문]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 궁평리 해안가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여행 방문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볼런투어를 실시했다.

볼런투어는 ‘봉사활동’과 ‘여행’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즐거운 봉사활동을 지속해가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볼런투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남부권역이 함께 준비했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44명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가 함께 연합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궁평리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민들레연극마을 방문 및 연극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전에 매향리 사격연습장으로 사용되던 궁평리 해안가가 철조망이 철거되며 일반인 출입이 가능해져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는데,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경용 이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볼런투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안전하게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며 출발 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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