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탄천 습지생태원 유채꽃밭 노란 물결 ‘장관’
[성남=광교신문] 성남시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에 있는 4200㎡ 규모 유채꽃밭이 노란 물결을 이뤄 장관이다.

시는 지난 3월 중순 뿌린 73㎏ 분량의 유채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 하나둘 꽃을 피우면서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2개 지점에 포토존을 만들어 놨다.

탄천 유채꽃은 오는 5월 14일을 전후로 모두 만개해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유채꽃밭이 있는 태평 습지생태원은 18개의 생태연못이 조성돼 송사리, 버들붕어, 창포, 애기부들, 줄, 어리연꽃, 붓꽃 등 여러 동식물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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