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욱 (주)제노레이 대표 ‘대상’ 수상

성남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여온 중소기업인 7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

이번 ‘제1회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는 박병욱(남, 47) (주)제노레이 대표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 수상자는 정종태(남, 46) (주)이노와이어리스 대표와 김영귀(남, 57) KYK 김영귀환원수(주) 대표 등 2명이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자는 문광언(남, 49) (주)다산씨앤에스 대표와 김덕상(남, 45) 싸토리우스코리아 바이오텍(주) 대표, 이의용(남, 55) (주)창성에이스산업 대표, 임화섭(남, 45) 가온미디어(주) 대표 등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이번 ‘제1회 성남시 중소기업인’ 후보자에는 총 35개 업체 대표가 추천 또는 접수된 가운데 지난달 23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업체별 수출실적과 생산매출액의 성장률, 기업의 건실도, 기술개발 노력과 기업경영 성실도, 근로자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이 같이 7명의 우수중수기업체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병욱 (주)제노레이 대표는 고화질 영상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업체 대표로서 의료용·치과용 디지털 영상장비의 혁신을 이뤄내 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로 진료환경을 개혁하고 C-Arm과 Mammography 제품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체 대표 7명은 성남시장의 상패를 수여받게 되며, 성남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우수 중소기업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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