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중심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전문 인력 양성

▲ 광명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개강
[광명=광교신문]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직업 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이 훈련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개강했다.

[공동주택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광명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수요에 대비해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3.5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훈련생을 선발했다.

이날 개강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회장과 박은숙 광명지부장이 참석해 훈련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5월 30일까지 45일간 공동주택 경리·회계실무, 입주 관리, 집합건물 법령 등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관내 관리사무소에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해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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