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분당구청장 이봉희)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지역내 독거?저소득층 노인 등 향후 시설입소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있는 잠재수요 어르신에 대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요양시설 입소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구는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수 대비 7.9%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노인인구의 20%에 해당하는 6천여명이 독거노인이다.
 
이번 입소체험 행사는 8기로 나누어 32명의 어르신을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정성노인의집과 석운노인전문요양원에서 1박2일의 기간 동안 기존 입소자와 동일한 잠자리와 식사, 재활여가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어르신을 부양하는 젊은층 100명을 대상으로 8월중 시설견학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하여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견학기회제공과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입소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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