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10회 방과후칸타빌레 대상 수상
[경기=광교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10회 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누리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로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 도내 15개 기관 45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길 바라는 존레논의 ‘Imagin’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상어가족’을 불러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도에 이어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과후칸타빌레에 참여한 현서준 학생은 “솔로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대상을 받고 보니 힘든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고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정윤진 학생은 “합창 연습을 할 땐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내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합창을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지도해주신 김혜영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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