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어르신들께 즐거움 선사

▲ 지난해 어버이날 행사 장면.
성남시는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8일 오후 2시30분 성남아트센터(분당구 야탑동 소재) 오페라하우스에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1,30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효행자(10)와 장한어버이(4), 노인복지 기여자(11) 등 총 25명에게 성남시장 표창(22)과 장관(1), 도지사(2) 표창을 수여해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린다.
 
이어 코리아주니어빅밴드가 트럼펫연주를, 시립국악단이 신명나는 국악연주를 펼쳐 어버이날 경축 분위기를 돋운다.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명희외 80여명)는 어르신들께 큰 절을 올리고, 성남여성 어머니합창단은 ‘어버이 은혜’를 합창한다.
 
이 외에도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가요합창공연,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의 한국무용 등을 선보인다.
 
어버이 날은 1981년 노인복지법으로 제정됐다. 성남시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어버이의 날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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