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서장 이한일)는 30일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俔 FC 송종국 대표) 선수를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현재 대두되고 있는 성․가정․학교폭력, 불량식품 척결의 붐을 조성하고 용인시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송종국 대표는 용인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이한일 서장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학교폭력예방강사로 나서주면 아이들에게 더욱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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