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서장 이한일)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난 19일 경찰, 병원 간 협약과 NGO단체와 피해자를 위한 적극 지원활동에 나섰다.

MOU체결 이후 10여명의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2차 범죄의 발생을 차단했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관으로 지정된 여경이 법률조력을 비롯 CARE를 희망하는 피해자와의 상담을 통해 쉼터나 상담소에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한편 23일 이 서장은 피해자가 이용하는 병실을 직접 둘러보고 병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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