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조성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상록구 본오동에 올 10월 개관 예정인 아이러브맘카페 2호점에 장난감대여와 돌봄이 가능한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 17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맘쓰허그 장난관도서관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지원 받은 1억7천만원을 시설 리모델링 및 장난감 구입 등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아동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보육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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