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스포츠센터’ 개관식 열어

▲ 판교스포츠센터 수영장 전경.

성남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판교 스포츠센터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 개관식은 일반시민을 비롯, 이재명 성남시장, 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상대원초등학교 사물놀이 축하공연, 현판식 등 행사가 진행된다.

분당구 삼평동 635-1번지에 위치한 판교 스포츠센터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2012년 7월까지 공사기간동안 사업비 104억5,7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3,528.79㎡, 지하 1층~지상2층 규모로 지어졌다.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 전문 체육시설과 문화 강좌실, 세미나실, 곤충생태관 등 문화시설을 갖췄다. 체육시설 가운데 수영장은 6레인 25m 규모의 성인풀장, 유아 풀장(30㎡), 온수풀(13㎡) 등을 갖추고 있다.

▲ 판교스포츠센터 전경.

헬스장은 러닝머신 등 최신식 헬스기구 26종 98점을 보유하고 있다. 125.79㎡ 규모 에어로빅장은 요가, 필라테스, 파워슬림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판교 스포츠센터 운영은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이 맡고 있다. 지난 3월 1일부터 유아,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900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은 정기 휴일이며,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이다.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운영한다.

판교 스포츠센터 홈피(yeyak.2ssc.or.kr)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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