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 위해 사용해 달라”

▲ 안산시, 이-믿음치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 기탁 받아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이-믿음치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믿음치과는 본오동에 소재해 있으며 10년 전부터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실천해 2018년 나눔·후원 유공 안산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홍정표 이-믿음치과 원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후원금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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