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부천시지부, 취약계층과 보훈단체 위한 기부
[부천=광교신문] 지난 23일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보훈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부천시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

부천시는 기탁 받은 성금으로 쌀과 라면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보훈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2월 2천만원을 기탁해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가 10만원 상당의 부천페이카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9월에도 약 4천만원을 기탁해 사회복지시설이 마스크를 구입해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농협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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