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로컬협동조합의 희망 나눔 콜라보
[오산=광교신문]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오산로컬협동조합가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6통, 도시락 등 1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기탁한 후원물품과 협의체에서 준비한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해 활동에 제약이 따르지만 이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환경에 꼭 필요한 반찬과 물품을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강경 세마동장은 “이번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이 절실하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을 살펴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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