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밑반찬 나눔
[오산=광교신문]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정성들여 손수 만든 갈비찜과 후원받은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 ‘세마반지’ 사업을 2012년부터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고 있으며 건강상태확인 등 정서적지지 및 안부확인을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상용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는 세마동 반찬지원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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