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경기로 OGN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해 중계 예정

▲ 11월 7일에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의 승자와 오는 8일 저녁 6시에 결승전을 치른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있는 카트라이더 프로팀 ‘성남 락스’가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에 진출했다.

11월 7일에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의 승자와 오는 8일 저녁 6시에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OGN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2020 e스포츠 게임단 운영지원’ 사업에 락스게이밍이 선정되어 카트라이더 프로팀 락스가 ‘성남 락스’로 활동하고 있다게 됐다.

지난 7월 3일에 은수미 성남시장,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 등과 성남 락스의 박인재 감독, 사상훈 선수, 송용준 선수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진행 했으며 SeN 챌린지 기관 특별전에 성남 락스 박인재 감독이 해설로 참여하는 등 성남시와 함께 많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남 락스는 이번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다.

8강 풀리그 2위, 결승진출전 승리를 통해 결승전으로 직행하며 우승컵에 한발 다가서 있다.

그리고 이재혁, 송용준 선수가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개인전과 팀전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성남 락스 박인재 감독은 “성남시 지원을 받은 이후 출전하게 된 첫 시즌인데, 어느 때보다 좋은 분위기로 시즌을 앞서나가고 있다”며 “선수들과 지금까지 잘 준비해 온 만큼 이번 시즌에는 성남 락스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성남 락스가 성남시민뿐 아니라 많은 e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결승전 현장에 함께할 수 없지만 성남ROX가 우승할 수 있도록 집관을 통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