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대형교회 목사와 신자, 성남시장과 공무원, 시의장과 시의원, 상공회의소 산하 기업인, 각 산하 단체 및 시민 등 각계각층이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는 지난 4월 1일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월드휴먼브리지, 성남시의회, 성남상공회의소와 ‘성남연대 희망캠페인’ 협약을 맺고 모금 활동을 진행해왔다.

성남시는 취약계층 지업사업 발굴, 성남시의회, 성남상공회의소는 시민, 기업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했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성남지역 교회 10여 곳과 함께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지원 대상자, 지원액 규모를 결정하고 전달하는 등 희망 캠페인을 주관했다.

성남시 대형교회 목사와 신자, 성남시장과 공무원, 시의장과 시의원, 상공회의소 산하 기업인, 각 산하 단체 및 시민 등 각계각층이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지난 9월 30일까지 모금액은 4억 9십만원으로 1, 2차 배분심사위원회의를 통해 9개 사업 1,450명에게 3억 4천 6백 5십만원을 지급했으며 4일 3차 회의를 거쳐 7개 사업 180명에게 5천 4백 4십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금액은 예산지원 등이 어려운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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