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애벌레는 미꾸라지 천적…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 효과 기대
지난 10일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하천 바닥을 파고드는 미꾸라지 습성을 이용해 하천 퇴적물의 부패를 방지하고 수질을 정화할 목적으로 미꾸라지 4천여 마리를 상록중학교 옆 안산천에 방생했다.
이날 행사는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와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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