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관광객들이 무단투기한 생활쓰레기와 지난 여름철 호우 시 떠내려 온 수초 20여톤을 수거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했다.
대부해양본부 관계자는 “시화MTV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산시의 자랑으로 더 발전시키고 깨끗한 시화호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동참과 관심이 앞으로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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