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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문에 아낌없는 참여와 비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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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노트
등록일
2014-11-17 02:18:20
조회수
69607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기사는 크게 스트레이트, 해설, 기획기사로 나뉩니다.우리는 스트레이트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A is B라는 명제에 늘 충실하고자 합니다. 기사는 팩트의 나열입니다. 추측성 기사는 지양하고 틀에 박힌 해설, 기획은 당분간 사양하겠습니다.

팩트에 충실한 사실보도가 가장 중요한 광교신문의 사안입니다. 스트레이트조차 소화하지 못하는 언론현실을 보면 개탄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끊임없는 현상에 대한 파악과 이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없는 알맹이 없는 기사론 이시대의 언론 환경에 적응할 수 없습니다.

물론 부족함이 없지는 않습니다. 물인적 인프라에 대한 역부족을 느끼는 게 사실이고 현실 또한 버거운 상황에서 광교신문은 상업언론보다 대안언론의 길을 충실히 걸어왔습니다.

경기권 신도시 문화정보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은 계속됩니다. 새로운 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독자에 대한 기대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지난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일일이 설명드릴 수 없지만 가장 큰 난제는 이 계통의 인력 수급이라 꼽을 수 있겠습니다.

광교신문은 무엇보다 기자의 철저한 도덕성과 사명감을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소양은 물론 기자의 품위를 지키고 퀄리티 있는 기사를 제공할 수 있는 캐퍼를 중요하게 우선합니다.

많은 제어려움 속에서 창간정신과 부합하지 않는 사항은 어떠한 유혹이 있어도 떨쳐냈고 묵묵히 광교신문의 길을 걸어왔음을 밝힙니다.

무엇보다 독자 여러분의 참여가 간절한 것은 바로 이러한 광교신문의 철학을 관철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편집노트는 광교신문의 기사와 콘텐츠와 관련한 옴브즈맨 형식으로 연재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비판을 통해 한층 성숙한 언론지형을 개척할 수 있도록 응원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2014-11-17 02:18:20 223.62.2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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