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2동 시민안전지킴이, 안전을 넘어 안심으로

▲ 장항2동 시민안전지킴이 월례회의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장항2동 시민안전지킴이 대원들이 지난 달 31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대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활동을 정리하고 연간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신문고 활용방법과 지진 등 긴급재난 시 시민대처요령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재난상황 예방·대응, 범죄예방 등의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공익적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장항2동 시민안전지킴이 김용락 대장은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하면서 조금은 낯설고 부족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종철 장항2동장은 “시민안전지킴이의 안전순찰 활동으로 지역 주민이 많은 안도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킴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장항2동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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