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과 내달 6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서 열려
이번 토크쇼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만들고자 이우균 한국기후변화학회장, 안홍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특히 60여 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돼 원시적인 자연 상태가 그대로 보존돼 있고 수많은 생명체들이 둥지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는 자연의 땅 ‘고양시 장항습지’의 생태계를 기후변화와 연계함으로써 보다 흥미롭고 알기 쉽게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곁들인 전문가 이야기와 관객과의 공감 토크를 통해 ‘장항습지와 기후변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로비에 장항습지의 의미 있는 생태계 사진 20여 점을 전시 및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