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월까지 방문교육 운영.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정착 기대

▲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2024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단체에 전문 강사가 방문해 수업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와 그 외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직능 기관·단체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 절약의 필요성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생활 속 폐자원의 재활용 방법 ▲자원순환 마을 조성 및 실천형 주민리더 양성 등이다.

교육신청은 25일부터 12월 6일까지로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고양시 자원순환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 교육을 통한 인식 제고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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