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준수사항 안내문 발송…총 31개소 점검
이번 점검은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구는 점검에 앞서 관내 246개 사업장에 사업장 준수사항과 점검 시행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이후 지도점검은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중점적으로 점검한 항목은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 게시 적합 여부 ▲정비작업범위 초과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매매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사업장 임대·점용 금지 등이다.
점검 결과 총 6개소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공임시간 게시 의무 등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 지도했다.
국토부 전산정보 미전송, 업종별 세분된 작업범위 초과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개선명령 및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업체가 관련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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