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와 파 당면 등이 국물과 어우러져 육개장 특유의 맛과 향 넘쳐

 

[고양=광교신문] 광교신문 노포를 가다 그 첫 행선지는 고양시 원당로에 위치한 육개장 전문 노포다. 흡족할 정도로 재료를 많이 써 분에 넘치는 오찬을 먹을 수 있었다. 소고기와 파 당면 등이 국물과 어우러져 육개장 특유의 맛과 향이 넘친다.

원당로에는 크고 작은 노포들이 손님을 맞는다. 육개장 집에선 깍두기 등의 4개지 반찬을 내놓고 있다. 더 줄 것 등 양도 조절할 수 있다. 친절한 주인의 배려가 돋보인다. 원당로를 지나는 분들이면 찾아가 가을에 허전한 속을 채워도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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