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선별검사,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제공

▲ 고양시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 중산분소 운영
[고양=광교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고봉동에서 중산동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중산분소는 2022년 12월부터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 2층에서 운영을 개시했다.

중산분소는 다양한 치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선별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 운동, 음악, 원예, 미술 등의 쉼터 프로그램 치매가족 교육 치매 인식개선 등 다양한 치매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내 분소 이전으로 중산동 치매안심마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 중산동은 지난 2017년 치매안심마을 ‘기억이 꽃피는 마을’로 지정되어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파트너 모집 등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치매 예방·검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세부내용 및 지원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거나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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