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오늘 ㈜두산그룹과 두산그룹 연구소 신축 및 확장 이전과 관련하여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앞으로 두산그룹은 관내에 연구소를 신축하고 기존 성복동에 소재해있던 두산기술원을 비롯해 타 지역에 분산되어 있던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의 수소 관련 연구시설을 신축시설로 이전하게 됩니다.

반도체 산업에 이어 핵심 미래산업인 수소사업 연구소를 유치하게 된 만큼 앞으로 우리 시가 대한민국의 미래신성장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으리라 기대되는데요. 아울러 인재 유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는 만큼 두산그룹연구소 신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약을 위해 청사를 방문해주신 ㈜두산 곽상철 대표이사님과 두산중공업㈜ 정연인 대표이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전하며, 용인시와 두산그룹연구소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습니다.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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