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라이온스 클럽 구정맞이 쌀 나누기 봉사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상3동에 소재한 '부천 중부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지난 7일 설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 100여 명에게 백미 10kg 1포와 컵라면1박스(15개입)씩 전달했다.

이번 백미 후원은 '부천 중부라이온스 클럽'에서 해마다 명절 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된 것이다.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관내 25개 통의 통장님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추천 받았으며, 라이온스 클럽회원과 통장, 도당동 자생단체원들이 합심해 가구별로 전달했다.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을 대표해 참석한 이현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설날 후원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준비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국 도당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부천 중부라이온스 클럽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부탁드린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천 중부라이온스 클럽'에서는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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