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유튜브서 부천의 책 선포식 및 다양한 행사 진행 알려

 

 

[부천=광교신문] 광교신문은 부천시가 지난 15일 ‘2024년 부천의 책’을 선정하고 시민들과 이를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 유튜브 영상을 공유한다.

부천시가 ‘2024년 부천의 책’을 선정하고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천의 책 선포식'과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만화부문 그림자 밟는 아이, 일반부문 눈부신 안부, 아동부문 리보와 앤 3권으로, 1부 선포식에서는 부천의 책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낭독을 통해 책을 소개하며 감동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독서 릴레이의 첫 주자 3명에게 도서가 전달됐으며, 11월까지 300일 동안 시민이 함께 책을 읽는 릴레이 독서운동과 작가와의 만남, 독서릴레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부 북 콘서트에서는 눈부신 안부의 저자 백수린 작가와 시민들이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책을 노래하는 스와뉴밴드의 공연으로 행사가 풍성하게 채워졌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부천의 책 독서 릴레이 참여 신청은 가까운 시립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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