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리가 깔깔 체험놀이

[성남=광교신문]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CF STAR(Child Fund Safe Town with All Rights)만들기 프로젝트 아동놀이존 ‘권리가 깔깔’ 체험놀이를 도촌동 4단지 어린이 놀이터에서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동 놀이 활동은 아동의 생존 및 보호로부터의 안전을 주제로 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지원으로, CF STAR(Child Fund Safe Town with All Right)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체험놀이는 매주 목요일 16시∼17시에 실시하며 놀이내용은 다양한 주제의 체험 놀이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당일 체험놀이 활동으로 ‘다양한 방법의 비석치기 놀이’ 를 진행했으며 놀이 방법은 다양한 신체 부위를 움직이며 상대방의 비석이 있는 곳까지 도착한 뒤 비석을 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강사가 놀이설명과 시범을 보인 뒤 아이들이 직접 전래놀이를 체험해 보며 친구들과 신나는 놀이 시간을 가졌다.

지역 내 아동들은 이번 놀이를 통해 아동의 발달권과 참여권을 실현하며 아동의 4대 기본권에 대해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아동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놀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집과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놀이 외에도 매월 셋째주 금요일 16시∼17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배움터2에서 과학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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