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문해력과 자존감을 높이는‘판수네 문단속 2기’운영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 겨울방학 인기 특강 온&온 학습지원사업 개강
[성남=광교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월 14일 ~ 27일간, 초등 1~4학년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정서 회복을 위한 학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등 우선 학습지원 대상 중에서 선발해 지원하며 문해력 향상과 독서 역사 교육을 중심으로 총 10일간 진행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적 문제로 발생한 청소년들의 학습 공백 및 정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사와 독서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이 AI 시대에 비판적 사고력 중심의 문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에 참여한 초등 청소년 학부모는 “아이가 수업을 통해 자신을 아끼고 존중하는 방법과 또래와 함께하는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온&온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 부모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방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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