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성황리에 개최

▲ 부천시니어클럽과 부천실버인력뱅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9개월 동안 20여개 사업에 1,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진은 발대식 장면.

[부천=광교신문] 부천시가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깃발을 올리는 발대식을 지난 3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부천시니어클럽, 부천실버인력뱅크(관장 권치영)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550여명과 수행기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관계공무원들도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과 성희롱예방교육 등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모두가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적극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하시는 어르신들 모두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과 건강관리에도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부천시니어클럽과 부천실버인력뱅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9개월 동안 20여개 사업에 1,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부천시에서는 부천시니어클럽을 포함한 9개 수행기관에서 총 65개 분야 2,677명이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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