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보건소, 초·중·고등학교 15개교 22회 금연교육 공연

   
▲ 부천 오정구보건소와 '꿈꾸는 산대'는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연극과 풍물공연을 통해 새롭고 즐거운 금연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사진은 협약식 장면.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청소년 및 시민들의 흡연예방과 금연을 돕고자 지난달 26일 문화적 기업 '꿈꾸는 산대'와 ‘문화공연을 통한 금연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오정보건소와 '꿈꾸는 산대'는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연극과 풍물공연을 통해 새롭고 즐거운 금연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3월 17일 고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15곳에서 22회의공연을 진행하며, 추후 군부대와 기업체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꿈꾸는 산대'는 2008년에 창단해 우리 문화유산의 원형을 유지하고 소리와 몸짓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풍물단이다.

전용한 오정보건소장은 “학생 및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흡연 예방과 흡연율 감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는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4457)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