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제설작업 청소년 자원봉사대 발대식 개최

▲ 가족이나 지인이 함께 눈치우기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 전·중·후 사진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1회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총4회 8시간이내로 제한되며 2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구 상동주민센터는 지난 3일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 집 앞 눈치우기’ 청소년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자원봉사 활동처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내 집 앞 눈치우기 참여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시키는데 목적을 둔다. 상동주민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내 집 앞 눈치우기 자원봉사활동은 5㎝이상 강설시 수시로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날 문자메시지가 전송되고, 가족이나 지인이 함께 눈치우기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 전·중·후 사진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1회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총4회 8시간이내로 제한되며 2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조태일 상동장은 “내 집 앞 눈치우기 활동은 눈길이 많이 미끄러워 안전사고가 우려되오니 조심 또 조심하기 바라며 친구나 가족이 함께 활동하면 보람되고 추억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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