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이천=광교신문] 이천시는 지난 3월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이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버스 신고여부 ▲자동차종합보험 가입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차량 구조장안전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유관기관에 고발조치 등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관계기관과 함께 이천시 내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노후차량이나 운행에 안전이 우려되는 차량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해 우리 사회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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