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여주시 관할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 개최
[이천=광교신문] 이천시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김하식 시의회 의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사단법인기독교청소년협회 정진해 이사장, 관내·외 아동복지시설장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가졌다.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재발방지 대책,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부발읍 대산로 476-13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상담실, 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천시가 설치해 기독교청소년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장을 비롯해 상담사, 심리치료사 등 11명의 직원이 학대피해아동의 맞춤형 개별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김경희 시장은 “적극적인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통해 학대 없는 이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윤령 관장 외 직원들은 “아동중심, 가족중심, 강점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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