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지난 22일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 시 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윤주 대표연구원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공공개발 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난개발 방지로 계획도시를 구현해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공사설립 형태, 설문조사, 조직진단 과업이 완료되면서 약 71%의 공정을 달성했으며 4월 초까지 개발사업 수익성 분석을 완료해 공정표대로 용역을 차근차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민설명회, 시의회 보고회 등을 계획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강화해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그 어느 때보다 도시공사의 설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또한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리고 삶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주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추구하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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