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2024‘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개최
[이천=광교신문]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법인인 ‘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2일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장에서‘2024년 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기존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임원진 선출을 주요 안건으로 개최됐으며 이 외에 신규조합원 소개, 2024년 법인운영 계획수립 및 창업사례발표, 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 운영방향 논의 등을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이수생 및 이천시 농산가공연구회 회원으로 구성되어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협업 운영을 통해,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식품 가공창업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그 후, 2019년부터 이천시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사용승인을 받아 2020년 11월 사업자등록 및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생산, 판매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농산물가공창업 리빙랩 프로젝트, ‘농업인 수요맞춤형 농산물가공 제품개발’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조합원 맞춤형 가공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계층별로 구성된 소비자패널을 활용해, 개발상품을 평가하고 경쟁력있는 상품을 출시 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이정규는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조합원들이 협동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활발하게 제품을 출시·판매할 수 있도록‘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관계자는 “새로운 임원과 다시 시작하는‘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며 성공적인 공동가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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