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네트워크 활성화 600만원 지원받아, 6월에 ‘마을만들기 전국 대화모임’ 안성 개최

▲ 마을공동체 ‘안성맞춤이음길’ 2년 연속 경기도 최고 인정
[안성=광교신문] 안성의 마을들이 힘을 모아 사람사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구성한 ‘안성맞춤이음길’이 2년 연속 경기도 최고 마을공동체로 인정받은 쾌거를 이루었다.

‘안성맞춤이음길’은 지난해에도 경기도 최고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로 인정받았으며 올해도 선정됨에 따라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며 이번에 지원받게 된 예산은 총 600만원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지난 2월28일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선터에 공모한 ‘경기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안성맞춤이음길’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공동체 이음길 간담회, 안성맞춤이음길 ‘공동체 신문’ 발간, 공동체 가족이 함께하는 이음길 콘서트, 풍각쟁이 노래자랑, 안성맞춤이음길 선진지 견학 ‘우리가 간다’, 안성맞춤이음길 ‘홍보가 기가막혀’ 공동체 영상 제작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마을만들기 전국 네트워크 대화모임’을 안성에 유치해 공동체 가족이 함께하는 이음길콘서트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 전국 네트워크 대화모임’은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마을만들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연대를 위해 상호 학습하고 협력하는 ‘관계의 망’으로 매월 금·토에 거쳐 진행되는데, 안성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대화모임이 109회째가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