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장애인, 어르신 등 70가구에 따뜻한 온정 전해

▲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의왕사랑상품권 지원
[의왕=광교신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의왕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70가구에 7만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착한가게와 1004나눔 후원금을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너무 올라 설음식 준비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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