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 민화, 리폼의류 등 작품 150점 선보여

▲ 성남시 여성복지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5~7일 개최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여성복지회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여성복지회관이 운영 중인 사회문화·전문기술, 취·창업, 실버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3~5개월간 배우고 익힌 기술로 만든 작품 150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기간에 수묵화, 민화, 연필 삽화, 연필 스케치, 사진예술, 손 글씨, 꽃꽂이, 한복, 현대 의상, 리폼 의류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작 중 연필 스케치는 수강생들의 부모님을, 연필 삽화는 여행지를 각각 소재로 해 작가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복지회관 수강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능력개발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작품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987년 개관한 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은 사회문화·전문기술 과정 취·창업 주·야간 과정 실버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해 여성들의 능력계발과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모두 62개 과목, 3100명 참여 규모이며 과정별 수강 신청은 운영 기간에 맞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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