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공직자 여성친화도시 교육 실시
[이천=광교신문] 이천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백미록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 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국내외 분야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여성친화도시의 관점을 업무에 반영해 추진할 수 있는 방법과 직원들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그 외 성인지 통계를 활용해 정책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권옥선 여성보육과장은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성인지 향상과 전 부서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시간이 각자의 업무에서 여성 친화적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힘쓰고 있으며 2020년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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