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상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수원=광교신문] 수원시가 5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했다.

새빛안전지킴이 전문강사는 여성지원민방위대원 30여명에게 최초 목격자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설명한 후 실습교육을 했다.

여성지원민방위대원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충격 사용법을 실습했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시민의 1%를, 2026년까지 수원시 인구의 5% 이상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검색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지원민방위대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요령을 숙달해, 긴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여성지원민방위대원들이 국가안보 상황과 국가적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조직된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매년 민방위 교육·훈련 유도요원 참여 민방위 장비와 시설 점검 지원 생활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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