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소통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 의왕시 평생학습관 북카페 개소
[의왕=광교신문] 의왕시는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 북카페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북카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작은도서관·북카페 설치 및 운영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해 단순한 휴식 공간으로 사용하던 기존 공간을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카페 분위기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벽면과 기둥을 활용한 서가에는 신간 도서 베스트셀러 등 7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편안한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평생학습관을 찾는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시민 자율 운영의 커뮤니티 공간인 북카페는 대출·반납 절차 없이 평생학습관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북카페가 시민들이 책을 통해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민을 위한 힐링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