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천자이 · 양우내안애 1차 내…관내 40 · 41번째
이번 협약으로 관내 40 ·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게 된다.
민간아파트에 들어선 어린이집으론 9 · 10번째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아파트에서 20년간 보육시설을 무상임차해 어린이집을 설치 · 운영하게 된다.
각 어린이집별 규모는 동천자이가 464㎡에 80명, 양우내안애 1차는 291㎡에 66명이다.
수용인원은 공사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중 공사를 마치고 2020년 9월경 이들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들 어린이집엔 해당 단지 입주민 자녀들이 30~70% 우선 입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40·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시설을 마련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958f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