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재 2골... 4-1 천안 시원하게 대파

 

용인시청이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에서 쾌조의 2연승 행진을 질주했다. 용인시청은 지난 17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2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을 넣은 조준재의 빛나는 활약으로 천안시청을 4-1로 대파했다.

지난 9일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1-0으로 이긴 용인시청은 2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열린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홈개막전은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축구관계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학규 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축을 하기도 했다.

용인시청 축구단은 감독, 코칭스텝, 선수 등 총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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