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당선인은 재선이 확정된 지난 6월5일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문화적 수준을 지닌 100만 시민여러분과 항상 의논하고 협의해서 시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당선인은 "600년 역사도시 고양에 걸맞는 철학과 비전을 지닌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앞으로 추진될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날 "(고양버스터미널 화재에서)어떤 이유로도,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앞으로 더욱더 시민의 안전과 생명, 행복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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